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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공항패션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쁜 재즈바' 오늘 내일은 부산에서 엽니다. 전 이제 내려가는데 부산 팬분들 마음의 준비는 되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부산 콘서트를 위해 공항을 찾은 모습이다. 검정 후드티에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매치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또 큰 백팩과 핑크색 건반으로 포인트를 줬다. 편안해보이지만 카메라는 바라보지 않는 시크함으로 박진영만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만의 패션이네" "완전 편안해 보인다" "왠지 웃긴다" "도도한데 귀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서트를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박진영. 사진출처 = 박진영 미투데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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