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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2NE1의 씨엘이 봉사활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그룹 지누션의 션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홀트아동복지회 일시보호소에서 씨엘과 도준이의 두 번째 만남. 반갑기도 했지만 아직 부모님을 만나지 못한 도준이가 안쓰럽기도 한지 바로 뽀뽀를.. '도준아 기억해. 너는 씨엘에게 두 번이나 뽀뽀를 받은 남자라는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션은 "홀트아동복지회 일시보호소 오늘의 커플. 도준이와 씨엘이 커플룩을 입고.. '도준아! 바지 나중에 씨엘 누나 줄래?' 도준이는 씨엘의 사랑을 받고 있어 행복하고, 씨엘은 도준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했단다. 아이들은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한 아기를 안은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기의 볼에 뽀뽀를 하거나 손을 잡고 함께 놀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네" "인기 많아지는 만큼 좋은 일 많이 해주세요" "씨엘 멋지다. 다시 봐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봉사활동 중인 씨엘. 사진출처 = 션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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