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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최근 군 입대한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와 래퍼 더블K의 10년 전 모습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의 모습은 21일 오전 공개된 래퍼 시진의 새 싱글 ‘36인치’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티저 영상 속에서 상추와 더블K는 10년 전인 만큼 무척 앳되고 귀여운 모습이다.
두 사람은 특히 머리에 듀렉을 쓰고 통 큰 힙합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등 풋풋한 힙합전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추와 더블K의 과거 모습을 공개한 시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시진의 새 싱글 ‘36인치’의 제목은 2000년대 초반 힙합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과 같았던 통 큰 힙합 바지의 사이즈를 상징하는 것으로 실제 이들이 당시에 입던 힙합 바지의 사이즈”라며 “이 노래는 처음 함께 힙합 음악을 시작해 지금까지 옆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이들을 회상하는 올드스쿨 힙합곡”이라고 설명했다.
시진의 신보 음원은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래퍼 시진의 새 싱글 '36인치' 티저 영상속에 등장한 상추와 더블K의 10년 전 모습.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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