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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MBC플러스 웰다잉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입관체험을 통해 삶의 가치를 돌아보는 '새생명체험(임사체험)'을 하고 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동양인들에게 죽음은 어둡고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으나 '웰다잉 페어'는 웰빙의 완성 즉 죽음을 품위있게 준비하는 시스템 페어로, 죽음과 연관된 산업, 학술, 종교, 문화적인 측면의 다양한 당사자들의 체험, 토론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웰다잉문화 관련 기관(공공 기관 및 지자체, 문화·종교단체 및 협회, 관련 학과), 프리니드 마켓(보험 및 적금식 신탁 등 금융 서비스), 니어니드 마켓(요양, 호스피스, 헬스케어, 여가, 주택, 한방, 농업, 상속상담, 상조회, 웰다잉 교육, 장례 준비 및 위탁), 엣니드 마켓(장례식장 및 장의업, 묘지 및 화장업, 장례용품), 애프터니드 마켓(유족 케어 서비스, 온라인 추모관, 추모앨범 제작, 제사 및 유품 관리) 등 웰다잉 산업 전반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MBC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MBC플러스미디어와 이도플래닝이 주관하는 '2012 MBC+웰다잉페어'가 오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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