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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동글잠 부족 아이에게서 자신의 아들을 떠올렸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이하 ‘정글W’)에는 조혜련, 박상면, 이수경, 조안, 정주리, 김재경 W족의 파푸아뉴기니 동글잠 마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 이수경, 조안 젖은 옷을 빨기 위해 빨래터로 향했다. 조혜련은 6살 난 리츠먼이 빨래터로 다가오자 물을 건넨 후 다정한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봤다.
이어 “우리 아들도 씻겨준 지 오래 됐는데...”라며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떠올리며 더욱 정성껏 리츠먼의 몸을 구석구석 씻겼다.
오는 28일 ‘정글의 법칙’에는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의 아마존 편이 방송된다.
[동글잠 부족 아이에게서 자신의 아들을 떠올린 조혜련. 사진 = SBS ‘정글의 법칙W’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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