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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지난 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했던 배우 애쉬튼 커쳐(34)와 데미 무어(49)가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21일(한국시각) "21일 애쉬튼커처가 로스엔젤레스의 고등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쇼비즈 스파이의 보도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안젤리나 졸리를 맡았던 변호사 로라 와서를 선임한 상태다.
이 매체는 "다행히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기 때문에 양육권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6년 동안 할리우드의 잉꼬부부로 지내왔지만 지난해 11월 애쉬튼 커쳐의 불륜으로 결별했다. 이후 데미 무어는 실신과 약물남용 등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 이름에서 Mrs.Kutcher(커처 부인)을 버리고 Justdemi(저스트 데미)로 바꿨다.
[이혼 소송을 시작한 데미무어와 애쉬튼커처(왼쪽). 사진 =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미스터 브룩스' 스틸컷]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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