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별명은 '승렐루야', 기분 좋은 별명"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기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앳스타일' 1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언침아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엄친아 이미지를 일부러 만들려 한 적은 없다. 내 이미지에 대해 자의적으로 바꾸려고 생각한 적도 없다. 그저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그런 면이 내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덧붙였다,

또 이승기가 나타나면 나쁜일도 좋게 변한다는 의미의 '승렐루야'에 대해 "그 별명을 알고 있다. 기분이 좋을만한 별명이 아닌가, 팬들 사이에서 '태풍이 오면 승기를 데려와야 한다'고도 하더라. 좋은 별명인데 싫은 이유가 있겠나"고 웃음지었다.

이승기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2013년 1월호에 게재된다.

[이승기.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