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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상아내 오연서의 몸매 노출 장면에 가상남편 이준의 얼굴이 달아올랐다.
이준은 2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오연서의 노출 장면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이날 '우결 마을'의 세 부부가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 모여 수다를 떨었다.
이때 한선화는 "오연서는 방송에서 몸매를 노출하지 않았느냐"고 말하며 오연서가 MBC '오자룡이 간다'에서 몸매 노출을 했던 장면에 대해 말을 꺼냈다.
황광희 역시 "전국민이 다 봤다. 나도 엘리베이터에서 몇 번을 봤다"고 말했다.
이를 처음 알게 된 이준은 오연서에게 "(지금 당장 그 영상을) 갖고 와봐"라며 영상을 요청했다.
실제 영상을 본 이준은 연신 "대박"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실제보다 영상으로 보니까 더 잘 보이고 그런 것 같다"며 "실제로 오연서가 어떻게 생겼는 지 방송을 통해서 본다. 실제로는 (부끄러워) 잘 보지 못한다"며 쑥스러워했다.
[오연서의 몸매 노출에 감탄을 한 이준.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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