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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뉴캐슬의 공격수 뎀바 바(세네갈)가 퀸즈파크레인저스(QPR)행을 거절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각) '뎀바 바가 QPR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QPR은 뎀바 바에게 8만파운드(약 1억 4000만원)의 주급을 제시했지만 뎀바 바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했다.
뎀바 바는 아스날 리버풀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QPR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뎀바 바에게 가장 먼저 제의를 했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뉴캐슬은 뎀바 바가 이적할 경우 마르세유(프랑스)의 공격수 레미(프랑스)를 대체자로 낙점했다.
뎀바 바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1골을 터뜨리며 12골을 기록한 판 페르시(맨유) 미추(스완지)와 득점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시즌부터 뉴캐슬서 활약하고 있는 뎀바 바는 두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서만 5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박지성의 소속팀 QPR은 23일 열린 뉴캐슬 원정경기서 패하며 1승7무10패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다. QPR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서 15골을 터뜨려 프리미어리그서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QPR의 레드냅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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