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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성탄특집 '앙드레 류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24일 밤 12시 55분에 방송한다.
앙드레 류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출신의 음악가로 지휘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5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브뤼셀 콘서바토리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다.
어린시절 살롱 뮤직 앙상블이라는 음악 연주팀을 만들어 화려하면서도 친숙한 무대 매너로 큰 인기를 얻었왔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삼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대중 음악의 경계를 뛰어 넘는 편안한 연주 형식으로 큰 감동을 이끌어 낸다.
24일 방송은 앙드레 류의 집 정원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콘셉트로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표현한다.
'호랑나무 가지들로 연회장을 장식하세(Deck the halls with boughs of holly)',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겨울 동화나라(Winter Wonderland)'를 비롯해 총 19곡의 음악이 연주된다.
[앙드레 류.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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