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시윤이 트위터를 끊은 이유를 밝혔다.
윤시윤은 최근 잡지 쎄시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가 24일 공개한 화보 속 윤시윤은 '아이스크림 보이'로 변신했다.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이 가득하며, 천진난만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윤시윤은 쎄씨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를 끊은 이유에 대해 "소통을 위해 시작했지만, 의존하거나 실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이 순간 든 생각이 나란 사람의 명제가 된다는 건 조심스럽다. 대신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이 밖에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 등을 전했다.
윤시윤이 출연하는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그린 16부작 로맨틱코미디다.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3년 1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배우 윤시윤. 사진 = 택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