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섹시 산타걸로 변신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오지은이 섹시한 산타걸로 변신했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제작사는 극중 톱스타 성민아 역으로 열연 중인 오지은이 섹시한 산타걸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빨간색 드레스와 루돌프 머리띠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 두 손으로는 하트를 그리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물씬 풍긴다.

오지은은 "'드라마의 제왕'이 성탄절에 방송되는데 나는 아마도 촬영을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쉴 틈 없이 바쁘겠지만 '드라마의 제왕'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성탄절 되길 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지은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강현민(최시원)과 스캔들에 휘말렸음에도 불구, 앤서니김(김명민)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드러내며 이고은(정려원)과 삼각관계를 형성 중이다.

[섹시한 산타걸로 변신한 오지은. 사진 = SSD&골든썸픽쳐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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