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화장실 가는 여자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로맨틱&아이돌' 7회에선 미르는 함께 출연 중인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재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만난 여자친구나 '썸싱'이 있던 여자친구가 그냥 산삼이었다면 재이는 최고의 산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이가) 저랑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었다. 화장실을 딱 한 번 갔다. 그게 '메리트'인 것이다. 화장실 가는 여자를 되게 싫어하는데, 화장실을 한 번 갔다"고 덧붙였다.
미르는 '더 로맨틱&아이돌' 1회에서도 "(여자친구가) 화장실 가는 것을 되게 싫어한다. 소변은 괜찮은데 대변은…"이라면서 "여자친구가 집에 와서 화장실에 갔는데 대변을 봤다. 그 이후로 걔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