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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박규선이 지난 주 군입대를 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서 극중 매니저를 그만두고 군입대를 한 광수 역의 박규선이 실제로 군입대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에서 광수는 톱스타 강현민(최시원)의 매니저 직을 군입대 문제로 그만두게 돼 새로운 매니저에게 강현민이 싫어하는 것들에 대한 당부를 설명하며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내용은 그간 감초 역할로 드라마에 재미를 주고 실제로 군입대를 하게 된 박규선에 대한 에피소드다. 실제로 박규선 역시 지난 주에 군입대를 했다.
이에 장항준 작가는 "군입대 직전까지도 쉬지 않고 열연을 펼쳐준 박규선에 대한 고마움을 담고자 에피소드를 넣게 됐다. 몸 건강히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며 박규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주 군입대한 박규선. 사진 = SSD&골든썸픽쳐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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