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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호동의 KBS 새 예능 프로그램에 용감한 형제가 MC로 합류한다.
27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용감한 형제는 강호동의 KBS 복귀작인 새 예능 프로그램 MC로 합류할 예정이다.
용감한 형제는 빅뱅의 '마지막 인사',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이승기 '정신이 나갔었나봐', 애프터스쿨 'Diva' '너 때문에', 씨스타의 'Ma Boy' '나 혼자'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명실상부한 대중음악계의 트렌드세터다.
용감한 형제의 합류로 강호동의 복귀작의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호동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강호동의 KBS 복귀작은 현재 토크쇼로 예상되고 있다. 강호동을 필두로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강창민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용감한 형제가 어떤 조합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은 2013년 1월 초 첫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강창민과 용감한 형제 외에도 다른 패널이 합류할 예정이며, 첫회 게스트 섭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의 이예지 PD와 문은애 작가가 함께하며, 1월 중순 편성을 놓고 고심중에 있다.
[강호동의 KBS 복귀작에 합류하는 용감한 형제. 사진 = 브레이브 엔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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