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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의 과거사진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기원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녹화에서 MC 김용만, 김원희가 아내 황은정의 과거사진을 공개하자 "어떻게 연예인이 됐나"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기원은 "처가에서 아내 졸업 사진을 보려는 순간, 아내가 황급히 뛰어나와 저지했다. 이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보는 수밖에 없다"며 황은정에게 "진실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황은정의 과거사진이 공개됐고, 윤기원은 물론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은정은 사진에 대해 해명하느라 목소리를 높였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며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 5월, 결혼에 골인했다.
[과거 사진 공개에 분노한 황은정(위쪽사진).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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