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 출연하고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베를린'이 내달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비밀요원들의 미션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4명의 배우들이 펼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대결과 액션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류승완 감독의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를린'의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 사진 몇 장을 공개한 것만으로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2012년 극장가에 불어온 한국영화 흥행 돌풍을 내년도에는 '베를린'이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베를린' 티저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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