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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창사 5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이 프롤로그 편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생존' 프롤로그 '인간 자연과 숨쉬다'는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극한의 환경 속에 적응하는 인간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배우 김재원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레이션으로 작품을 안정적이고 몰입도 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선 영하 40도, 혹한의 땅 알래스카 최북단 해안 칵토빅에서 살고 있는 이누피아트 후손 200여명이 혹한에 적응하며 어떠한 방식으로 생존하고 있는지와 국내 최초로 붉은 피부 힘바족들의 희로애락을 전했다.
'생존' 홈페이지에는 "기존 다큐와는 다른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을 보여줘 재미있었다", "안정된 내레이션으로 방송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흥미롭게 보았다", "생명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점에서 '생존'에 끌렸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가수 임재범이 내레이션을 맡은 '생존' 1부 '북극해의 고래 사냥꾼, 이누피아트' 편은 2013년 1월 16일에 방송된다.
[MBC 창사 5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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