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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화 ‘타이타닉’의 여주인공으로도 유명한 배우 케이트 윈슬렛(37)이 극비리에 재혼했다.
미국 이온라인 등의 연예매체의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윈슬렛은 남자친구인 네드 로큰롤(34)과 12월 초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은 가족과 친한 친구들만을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해왔다. 지난 9월에는 영국 웨스트 서식스 지역에 대저택을 구입해 결혼 임박설이 돌기도 했다.
윈슬렛은 이번이 세번째 결혼식이다. 지난 1998년 영화감독 짐 트리플턴과 결혼해 딸 미아(12)를 출산했지만 2001년 이혼했다. 이후 2003년 샘 멘데스 감독과 재혼해 아들 조(9)를 얻었지만 2010년 결별했다.
윈슬렛과 결혼한 네드 로큰롤은 영국의 억만장자이자 버진 그룹회장인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다.
[케이트 윈슬렛.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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