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 지역 애향 단체 '뿌리회'가 내년 시즌에도 포항스틸러스를 향한 변함없는 성원을 약속했다.
포항 뿌리회는 26일 오후 필로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문형석 회장을 비롯한 뿌리회 회원 전원이 2013년도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2년 포항 지역의 발전을 위해 창립된 애향 단체 뿌리회는 2008년부터 매년 지역 유일의 프로 스포츠팀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회원이 시즌 카드를 구입하고 있다. 뿌리회는 올해에도 180장의 시즌카드를 구매했다.
뿌리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 자리에서도 2013년에 포항스틸러스가 빛나는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약속했다.
[포항스틸러스 장성환 사장(좌)이 포항뿌리회 문형석 회장에게 2013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포항 스틸러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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