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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90년대 톱가수 김완선과 91년생 아이돌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진다.
김완선과 구하라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2012 SBS 가요대전'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가요대전'은 'The Color of K-POP'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색깔을 주제로 한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예고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대 최고의 댄스 가수로 주목받았던 김완선과 현 아이돌 그룹 멤버 구하라의 무대는 화끈하면서도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예상케 한다. 네티즌들은 "최고의 춤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조합이다. 가요계 선후배가 뭉친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가요대전에는 김완선, 구하라 외에도 가수 성시경과 2NE1 멤버 씨엘의 이색 조합 무대와 김원준, 샤이니 멤버 태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펼쳐진다.
또 최초로 공개되는 꽃미남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의 멤버 체인지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가요대전은 미쓰에이 멤버 수지, 가수 아이유, 배우 정겨운의 사회로 29일 오후 8시 45분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가수 김완선(왼쪽)-카라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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