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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과 방예담이 깜짝 그룹을 결성했다.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은 오는 30일, 캐스팅 전쟁이 벌어질 'K팝스타2' 7회 분에서 그룹으로 의기투합,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랭킹오디션에서 각각 '듀엣 조'와 '가능성 조' 1위를 차지한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에 의해 한 팀으로 배정받았다.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다리꼬지마'로 극찬받은 기대주다. 자작곡 2탄 '매력있어'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천재 남매라는 별칭을 얻었다. 악동뮤지션은 무대영상 200만 뷰 돌파, 오디션 참가자로는 이례적인 자작곡 음원 출시 등의 기록을 세웠다.
리틀 마이클 잭슨 방예담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탁월한 미성과 천부적인 리듬감, 뛰어난 곡 해석 능력으로 음악 신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박진영으로부터 천재 인증을 받았던 방예담은 랭킹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린 무대로 남다른 천재성을 발휘했다.
이찬혁의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이수현의 매력 보이스, 방예담의 천부적인 음색이 한 무대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20일 오후 4시 50분.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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