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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도지원이 고고한 분위기를 뽐냈다.
도지원은 최근 잡지 레이디경향 1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지원은 화보에서 매 사진마다 다른 포즈와 표정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도지원은 9벌이나 되는 옷을 입고 촬영했지만, 각기 다른 느낌을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의 놀라게 했다.
도지원은 인터뷰에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황미란은 악역 아닌 악역이지만 내숭 없이 솔직한 캐릭터다. 평소에는 편안한 캐주얼룩을 더 좋아하지만 캐릭터가 패션디자이너인 만큼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며 스타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도지원은 '보고싶다'에서 한정우(박유천)의 새엄마 황미란 역으로 너무 솔직한 게 탈인 캐릭터를 특유의 연기력으로 능청스럽게 소화해내고 있다. 의도치 않게 정우와 수연(윤은혜)의 만남을 주도하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색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 도지원.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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