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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2년 케이팝 베스트 20선(20 Best K-Pop Songs of 2012)'에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4일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에서 발표한 '2012년 케이팝 베스트 20선'에 따르면 EXID의 '매일밤'이 싸이, 빅뱅, 보아, 나얼, 비스트, 인피니트의 히트곡들에 이어 1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EXID에 대해 "한국의 히트메이킹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가 키운 신인 걸그룹"이라고 소개하면서 "전염성이 강한 멜로디와 직접적인 가사가 대중을 사로잡았다. 멤버 LE가 직접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위 내 순위에서 걸그룹으로는 EXID와 스피카(15위) 만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 데뷔한 EXID는 지난 7일 열린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위는 인피니트의 '추격자'가 차지했다.
[빌보드가 선정한 '2012년 케이팝 베스트 20선'에서 11위를 차지한 EXID. 사진 = AB엔터테인먼트, 벤자민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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