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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에 못지않은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는 멤버들이 직접 제작·출연한 패러디 영화 5편을 대상으로 개최된 '무걸 영화제 시상식'으로 꾸며졌다.
1부 시사회와 2부 시상식으로 꾸며진 이날 녹화에서 시선을 끈 것은 신봉선과 가수 손호영이 준비한 '트러블 메이커' 축하무대였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습을 하지 못했음에도 타고난 감각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여러 차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댄스실력을 증명한 신봉선은 이날 현아에 뒤지지 않는 섹시미를 드러냈다.
'트러블메이커' 무대에 이어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의 신명나는 트로트 축하무대가 이어져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총 5편의 패러디 영화와 화려한 축하무대가 공개될 '무한걸스'는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재현한 개그우먼 신봉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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