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떡잎들’ 빼앗긴 배우 기획사, ‘아역’에 러브콜 [MD포커스]

시간2012-12-28 09:46:45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역 배우가 아무리 인기 있어도 전속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성인이 됐을 때, 연예활동 지속 여부와 부모들과의 마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몇 년 전 유명 배우 매니지먼트 A사 고위 관계자와 나눴던 이야기다. 요즘 한국 방송가에는 수 많은 아역 배우들이 성인 배우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게 아역 출신으로 성인배우로 변신한 문근영, 유승호를 비롯해 김새론, 김소현, 김유정 등 수 많은 아역들이 활동 중이다.

이런 아역 배우들의 경우 어려서부터 연기 현장을 접하고 매체에 노출이 되면서 성인이 된 후에 데뷔하던 이전 배우들과 다르게 빨리 인기를 얻을 수 있고, 습득력이 빠른 시기에 연기를 배우면서 배우의 필수요건인 연기력 또한 탁월할 수 있다.

아역배우들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전 아역 배우들은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일반적인 시장상황과 다르게 부모 혹은 친지의 감독하에 연예계 활동을 해온게 일반적이다.

그 이유는 미성년자인 아역 배우의 경우 향후 연예계 활동 여부의 불투명함과 부모와의 마찰을 이유로 들었다. A사 관계자는 “먼저 가장 큰 문제로 ‘치맛바람’을 들 수 있다. 사실 아역배우를 계약했을 경우 데뷔 초에는 큰 주목을 받기 힘들다. 성인 배우의 어린 시절로 출연을 하거나 아들 혹은 딸로 출연하는게 일반적인데, 이 경우 출연이 지속적이지 못하다. 설사 주연을 하더라도 개런티는 성인배우의 그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라 소속사 입장에서는 장래성을 본 손해보는 장사일 수 밖에 없다. 이런 아역배우를 계약해서 ‘스타’로 만들고 성인배우로 넘어갈 시점에는 정작 부모의 치맛바람으로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일상 다반사였다”고 전언했다.

실제로 몇몇 아역 출신 배우들의 경우 전 소속사 및 가정내 불화로 인해 활동 중단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어왔다. ‘과속 스캔들’의 스타 왕석현의 경우 가정내 문제로 소송까지 불거진 경우도 있다.

아역배우에 대한 소속사가 생각하는 불안요인은 이 뿐만 아니다. 인성이 확립되지 않은 이른 시기에 인기를 얻으면서 아역배우의 성격 문제와 어린시절 외모가 성장기를 거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배우 매니지먼트사들은 아역배우 모시기에 나섰다. ‘해품달’의 김소현과김유정은 싸이더스HQ에 ‘정답소녀’ 김수정이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또, 김새론은 판타지오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불안 요소로 인해 아역배우를 꺼려했던 배우 매니지먼트사들이 태도를 바꾼 것이다. 이에 대해 A사 관계자는 “요즘 연예인의 활동 연령이 낮아지면서 배우 또한 이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배우의 경우 20대 중 후반부터 활동을 시작해 30대 중후반에 전성기를 맞는 이전과 다르게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연령대가 대폭 낮아졌다. 또, 요즘 연예인을 꿈꾸는 어린 지망생들은 모두 가수를 하고 싶어 한다. 이 때문에 아역 배우에 대한 의존이 커진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 또한 “아역 배우의 경우 장기간 계약을 하지 않는다. 본인 스스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성인이 되기 전 까지만 계약을 맺고 전담 매니저를 두지 않고 스케줄 정도만 조절해 주는 경향이 크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역 배우의 경우 수익성은 물론이고 불안정성에 있어서 소속사 입장에는 큰 부담을 지고 시작하게 된다는 경향이 컸다. 하지만 갈수록 될성부를 떡잎을 보기 힘든 우울한 연예계에서 절반의 성공을 올린 아역배우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이다.

[대표적 아역스타인 김새론-김유정(위) 김소현-김수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