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작곡·정엽 작사, '안아보자' 28일 선공개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제아와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의 정엽이 듀엣으로 뭉쳤다.

28일 오전 브아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아와 정엽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침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제아와 그녀를 그윽한 눈빛으로 내려다 보는 정엽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두 사람은 첫 솔로 컴백을 앞둔 제아의 앨범 작업을 위해 의기투합해 듀엣곡 '안아보자'를 완성했다. 제아가 작곡하고 정엽이 작사한 이곡은 이날 정오를 기해 선공개된다.

이들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친 갈색눈의 능력자들의 만남", "제아에 심지어 정엽까지? 이건 놓칠 수 가 없는 대박사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아는 내년 1월 4일 솔로 미니앨범 전곡이 발매된다.

[브아솔 정엽(오른쪽)과 듀엣곡을 완성한 브아걸 제아. 사진 = 내가 네트워크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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