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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솔로대첩’이 열렸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는 지상파 채널의 2012 연말 가요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한 신인 아이돌들을 위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상과 푸짐한 상품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꾸며졌다.
'All the K-pop'의 초대에 응한 아이돌은 총 23개 팀, 102명으로 그 어느 시상식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신인 아이돌들을 위해 제작진은 피부과 1년 관리권, 신상 의류,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 중에는 아이돌들이 좁은 스튜디오에 함께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돌 솔로대첩'이 펼쳐져 시선을 끌었다.
최근 화제가 된 '솔로대첩'의 형식을 빌려 진행된 '아이돌 솔로대첩'은 참가를 결정한 40여 명의 아이돌이 동시에 춤을 추며 호감이 있는 이성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형태로 진행됐다.
커플이 된 아이돌들은 게임과 커플 댄스 등을 함께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남녀 아이돌들의 '아이돌 솔로대첩'이 공개될 'All the K-pop'은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 중 열린 '아이돌 솔로대첩'.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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