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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기분 좋은 날'에 자막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30일로 다가온 MBC '연기대상'을 앞두고 1년 간 MBC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뽑은 명장면과 종영 소감이 방송됐다.
과정에서 '메이퀸'의 주연을 맡은 한지혜의 극중 이름인 천해주를 한혜주로 잘못 표기한 자막이 전파를 탔다.
MBC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의 이름을 손진우로 잘못 표기해 빈축을 산 바 있다.
[배우 한지혜의 '메이퀸' 속 이름인 천해주를 한혜주로 잘못 표기한 MBC '기분 좋은 날'의 자막사고.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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