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진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가제) 출연을 놓고 고심중이다.
진구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진구가 '광고천재 이태백' 출연을 검토중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 역시 "진구씨가 '광고천재 이태백' 주연으로 출연할 것을 논의중이다. 아직 계약을 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진구가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한다면 지난 2009년 '태양을 삼켜라'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영화 '26년'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진구의 안방극장 복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연출 박기호)은 그림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통영 출신 이태백이 고졸 학력을 딛고 서울에서 광고장이로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진구는 주인공인 이태백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학교 2013'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 예정이다.
['광고천재 이태백' 출연을 고심중인 진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