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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선보였다.
영화 '더 임파서블'에 출연한 나오미 왓츠, 이완 맥그리거 등 주연배우들은 오는 30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인터뷰 중 나오미 왓츠는 실제 자신의 아들이 '강남스타일'에 푹 빠져있다고 전하며 말춤 동작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더 임파서블'을 위해 오랜 수중촬영을 소화하며 겪었던 아찔 상황 등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완 맥그리거는 '더 임파서블'을 통해 한 번도 맡지 않았던 아버지 역할을 맡게 돼 부모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실제 네 아이의 아버지기도 한 이완 맥그리거는 자신을 아주 엄격한 아버지라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의 큰 아들로 출연해 성인 못지 않은 연기력을 발산한 아역배우 톰 홀랜드의 경우 '올드보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물론 '강남스타일' 말춤까지 완벽하게 추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영화 '더 임파서블' 스틸컷.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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