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신현준과 개그맨 이수근,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야구선수 류현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SBS 방송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수근과 신현준, 광희가 최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진짜 체험 유행의 발견' 녹화를 진행했다. 류현진은 고정이 아닌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2회 분량으로 첫 방송은 1월 25일, 2회는 2월 1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현준은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0년 MBC '일밤'에도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수근 역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진행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광희도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무릎팍 도사'를 통해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무릎팍 도사'를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 류현진 역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네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진짜 체험 유행의 발견'에 출연하는 신현준-이수근-광희-류현진(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