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측도 부인, "수영과 열애? 본 적도 없는데…"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인터넷을 강타한 배우 원빈(35)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23)의 열애설에 대해 SM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것에 이어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28일 "전혀 아니다. 수영 씨를 본 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SM 역시 "황당한 소문"이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원빈과 수영의 열애설은 이날 오전 SNS와 증권가 찌라시(정보지)를 통해 퍼졌으며 급기야 오후에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도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한편 원빈은 현재 영화 '아저씨'(2010) 이후 차기작을 검투 중이며, 수영을 포함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내년 1월 1일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로 컴백한다.

[원빈(왼)과 수영.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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