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소향이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소향은 29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인생과 15년차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소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결혼을 일찍 했다. 남편은 내 첫 번째 남자친구였고, 나도 내 남편에게 첫 여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소향은 "정말 신기하게도 남편과 첫 만남으로 결혼까지 갔다. 남편은 잘 생겼다. 외모 때문에 결혼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라며 남편의 외모를 자랑했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소향의 남편은 하얀 피부에 짙은 눈썹,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 소향은 15년 전 자궁암 수술을 받아 자연임신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소향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엄청난 가창력으로 가왕전 TOP3까지 진출했다.
[훈남 첫사랑 남편을 공개한 소향.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