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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화제의 참가자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YG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트레이닝 받을 소속사가 속속 결정됐다.
방송 전부터 캐스팅 0순위로 거론된 악동뮤지션은 11살 음악천재로 불린 방예담과 호흡을 맞춰 참신하면서도 탄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에 양현석은 "감히 예상하는데 악동뮤지션은 많은 사랑을 받을 뮤지션이 될 확률이 많다. 보여줄 것이 많은 팀이다"고 극찬했다.
우선 캐스팅권을 가진 박진영은 "이상형의 여자를 만나는 것처럼 기쁜 일이 있을까. 그런데 이상형의 여자가 2명이다"며 이수현 방예담을 지목한 후 "더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캐스팅하겠다"고 방예담을 선택했다. 이어 양현석은 악동뮤지션을 YG엔터테인먼트로 캐스팅했다.
악동뮤지션은 자작곡 '다리꼬지마'로 극찬받은 기대주다. 자작곡 2탄 '매력있어'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천재 남매라는 별칭을 얻었다. 악동뮤지션은 무대영상 200만 뷰 돌파, 오디션 참가자로는 이례적인 자작곡 음원 출시 등의 기록을 세웠다.
리틀 마이클 잭슨 방예담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탁월한 미성과 천부적인 리듬감, 뛰어난 곡 해석 능력으로 음악 신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K팝스타2'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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