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내년 1월 컴백을 앞둔 가수 백지영이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신곡을 녹음 중인 생생한 모습이 공개됐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백지영 with 이루마 '싫다' 녹음실 현장 급습 ! 화기애애한 녹음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처음에는 다소 쑥스러운 듯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듯 했지만 어느새 다정해진 모습으로 진지하게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은 이번 프로젝트 앨범을 위해 이루마와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시도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슬프고 아픈 순간을 표현한 타이틀곡 '싫다'는 이루마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8일 '싫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내년 1월 3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이루마와 신곡 작업 모습이 공개된 백지영(오른쪽). 사진출처 = WS엔터 공식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