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연예대상 특별상 수상에 "가수생활 하면서 처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보아가 생애 처음으로 노래가 아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가수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어요.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케이팝스타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데뷔 13년차 가수인 보아는 그동안 가수로서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지만 연예 부문에서 수상을 한 것은 처음이다. 보아는 30일 진행된 2012 SBS 연예대상에서 'K팝스타'로 특별상을 받았다.

2012년 한 해 동안 보아는 'K팝스타'에서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가수 박진영,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프로듀서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대변하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홍일점 심사위원인데다,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활약 중이다.

[SBS 연예대상 특별상 수상소감을 밝힌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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