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이 벨기에 출신 외인 수비수를 영입했다.
대전은 31일 카렐 드 스메트(32) 영입을 발표했다. 카렐은 191cm, 83kg의 장신으로 1998년 벨기에 1부리그 로커렌서 데뷔해 12시즌을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다.
카렐은 과거 2011-12시즌 앤트워프서 전북 이적이 유력한 케빈(28)과 함께 뛴 경험이 있다. 앤드워프서 주장직을 맡았던 카렐은 케빈이 직접 추전한 선수로 알려졌다.
한편 대전은 수비 리딩 능력이 좋은 카렐이 케빈 못지 않은 ‘벨기에 특급’으로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렐.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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