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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폐지가 확정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3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승우의 승승장구' 폐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10일에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아직 마지막 방송이 언제가 될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승승장구'는 마지막 녹화에 역대 MC들을 섭외해 '승승장구'에 대한 뒷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준비중이다.
아직 김신영을 비롯한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 등 MC들의 섭외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출연여부를 두고 막바지 조율을 진행중이다.
후속 작품과 관련 이 관계자는 "아직 어떤 프로그램이 들어갈지는 모르겠다. 마지막 방송까지도 시간이 남아 있는 상태다"며 "1월 3일 정도가 되면 가닥 정도는 잡힐 것 같다"고 말했다.
[폐지를 확정지은 '승승장구'. 사진 = '승승장구'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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