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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리틀 로이킴이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넷 보이스 키즈' 녹화에서 로이킴을 연상시키는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엠넷 보이스 키즈' 제작진은 2012년을 뜨겁게 달궜던 엠넷 '슈퍼스타K4'의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유승우가 등장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엠넷 보이스 키즈' 출연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로이킴은 영상을 보는 내내 자신을 꼭 닮은 참가자 이우진(10)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함께 지켜보던 딕펑스의 김현우 역시 "분위기가 정말 로이킴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광석 CP는 "이우진 군은 10살이라는 나이답지 않게 오디션 내내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어 관심을 끌었던 어린 참가자 중의 하나"라며 "리틀 로이킴을 연상시키는 외모와 목소리로 현장에 있던 여성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내는 등 인기가 남달랐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로이킴 마저 긴장시킨 리틀 로이킴 이우진이 참여한 '엠넷 보이스 키즈'는 오는 2013년 1월 4일 밤 9시 50분 Mnet과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된다.
[리틀 로이킴 이우진(맨위 오른쪽)의 등장에 놀란 딕펑스의 김현우와 로이킴(아래 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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