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눈밭 위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밭에서 무술하는 시골초딩 민아, 혜리"라는 글과 함께 눈밭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멤버 민아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임진각에서도 우린 죽지 않는다!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 춥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라는 글과 함께 걸스데이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걸스데이 멤버들은 눈밭 위에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진각으로 유배갔구나" "그래도 밝아보여서 좋다" "엄청 춥겠다" "멋진 무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스데이는 31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이원 생중계되는 201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임진각에서 공연을 펼치는 걸스데이. 사진출처 = 소진, 민아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