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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그의 아내 이혜원씨가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마지막 게스트로 확정됐다.
'김승우의 승승장구' 제작진은 3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마지막 게스트로 안정환, 이헤원 부부로 결정됐다. 자꾸 잘못된 기사가 많이 나와 빨리 결정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금 결정 된 것이다. 1월 10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후, 15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동반출연은 '승승장구' 제작진의 꾸준한 설득으로 인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승승장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10년 2월 2일 첫방송된 '승승장구'는 2013년 1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승승장구'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하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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