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정겨운이 2012 SBS 가요대전 MC를 본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31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시상자로 배우 윤소이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윤소이는 정겨운에게 "가요대전 MC를 본 소감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겨운은 "보셨나? 안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굉장히 떨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습을 해도 안되는 게 있었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열심히 했는데 굉장히 힘들었다"며 "여기 MC를 보시는 정려원, 이동욱 씨가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수상자로 나온 이 자리가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정겨운은 지난 29일 2012 SBS 가요대전에서 가수 아이유, 수지와 함께 MC를 맡아 진행했다.
[정겨운(오른쪽).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