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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태희(33)와 가수 겸 배우 비(31. 본명 정지훈)의 광고 촬영 현장이 새삼 화제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1년 10월 한 소셜커머스 업체의 광고 촬영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CF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연인을 연상시키는 듯한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정한 포즈를 선보였다. 또 앙증 맞은 커플 댄스는 물론, 촬영 현장을 스케치하는 카메라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쏘는 등 연인 못지 않는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해당 광고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췄던 소셜커머스 업체 광고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비가 군에 입대한 후에도 연락을 지속했고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김태희와 비는 현재 3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 측은 "확인 된 바 없다"고 확답을 피했다.
김태희는 오는 3월 첫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맡아 지난 2000년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하며, 비는 현재 군복무 중으로 오는 7월 만기 제대할 예정이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비와 김태희. 사진출처 = 쿠팡 광고 메이킹필름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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