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문' 시리즈의 5번째 작품 '가문의 영광'(감독 정용기)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012년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5만 964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01만 2241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3일 만의 100만 관객 돌파다. '가문' 시리즈는 '가문의 귀환'이 100만 관객을 더하면서 약 1850만 명의 시리즈 총 누적관객수를 기록하게 됐다.
그동안 '가문' 시리즈는 지난 2002년 '가문의 영광'으로 520만명, 2005년 '가문의 위기'로 570만명, 2006년 '가문의 부활'로 350만명, 2011년 '가문의 수난'으로 250만명을 끌어모았다. 여기에 비공식 시사회 집계까지 합쳐 시리즈 총 관객 1750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타워'(32만 44명), 2위는 '레미제라블'(25만 4296명), 3위는 '반창꼬'(13만 3653명), 4위는 '호빗:뜻밖의 여정'(7만 1945명)이 차지했다.
[영화 '가문의 귀환'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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