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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보이그룹 2PM이 계사년 새해부터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 전면을 장식했다.
2PM은 첫 도쿄돔 콘서트 'LEGEND OF 2PM in TOKYO DOME' 소식과 새 앨범 'LEGEND OF 2PM'의 발매소식으로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의 2013년 1월 1일자 전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은 마이니치 신문과 함께 일본 3대 신문으로 불리는 대표 일간지다.
2PM은 그 동안 2010년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현지에서 가진 제프 투어와 아레나 투어 등 단독 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2012년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글 'Beautiful'과 'Masquerade'는 모두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두 앨범 연속으로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 해당되는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인증을 수여 받았다.
특히 싱글 'Beautiful'은 타워레코드 세계 최대 매장인 시부야점의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 앨범이라는 기록을 넘어 세계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에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오는 2월 13일 발매될 정규2집 'LEGEND OF 2PM'은 앞선 두 싱글을 포함해 13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보너스 CD에는 여섯 멤버들의 개성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솔로곡이 수록 될 예정이다.
또 2PM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첫 도쿄돔 콘서트도 확정했다. 1회 5만 5000명씩 총 11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2PM이 더욱 도약하는 2013년이 될 것"이라며 "2PM의 도쿄돔 콘서트에서 도쿄돔 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로 업그레이드 된 짐승돌 2PM을 만나시게 될 것이다. 큰 사랑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일본에서 오는 11일부터 15만 관객 동원의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새해 첫날부터 일본 유력 일간지의 전면을 장식한 2PM. 사진 = JYP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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