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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이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현지언론은 2일(한국시각) 박지성의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다. 현지언론은 '박지성이 지난 월요일 훈련에 복귀했지만 첼시전 출전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리그 최하위 QPR은 3일 오전 첼시를 상대로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시즌 QPR의 주장을 맡은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서 10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무릎부상으로 인해 지난달 열린 아스톤빌라전부터 5경기 연속 결장했다. QPR의 래드냅 감독은 "박지성은 훈련에 복귀했지만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고 전했다.
QPR은 지난달 풀럼과의 17라운드서 올시즌 첫승을 거둔 이후 최근 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QPR은 1승7무12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첼시는 최근 4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리그 4위에 올라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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