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브래드 피트(49)와 안젤리나 졸리(37)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국내 언론이 김태희(33)와 비(31)의 열애로 새해 벽두부터 떠들썩 했다면, 해외 언론은 피트와 졸리 커플의 비밀 결혼설을 전하느라 분주했다.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크리스마스에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사실 두 사람이 연내에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는 작년 11월부터 흘러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턱스앤케이코스에서 보낸 휴가 동안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작년 4월 약혼을 발표했으며, 11월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 반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브래드 피트 역시 결혼 시기에 대해 "곧(soon)"이라고 밝히며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기분 좋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찍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피트와 졸리의 교제 시기는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결혼생활과 일부 겹치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왼쪽)와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