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양준혁 야구재단이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동아리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수원시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기원 ‘양준혁 야구재단 대학 동아리 야구 페스티벌’이 수원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재단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야구 최대의 이슈인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기원하고 프로 스포츠의 근간인 생활체육으로서 야구의 저변 확대 및 보급을 위해서 열리게 된다”며 “전국 대학의 야구 동아리 16개 팀 소속의 약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16강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 팀을 가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막전인 한국산업기술대학과 청주대의 16강 제 1경기는 4일 오후 4시에 시작되며 경기가 시작하기 전, 조유영 XTM 아나운서의 시구와 양준혁 이사장의 시타가 있을 예정이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향후 이번 대회 규모를 확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대학 야구 동아리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양준혁 야구재단은 현재 ‘멘토리 야구단’ 운영,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양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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