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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시사프로그램 MC에 도전하는 배우 조성하가 자신의 진행 롤모델로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문성근을 꼽았다.
2일 오후 MBC는 새 시사프로그램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이하 '사사현')의 MC로 발탁된 조성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를 통해 조성하는 MC를 수락한 계기에 대해 "특별한 캐스팅 비화는 없다. '사사현' 제작진에서 진행자로 나를 원했고, 흔쾌히 승낙했다. 기획의도를 봤을 때 재밌을 것 같았고 호기심이 생겼다. 막상 결정하고 나니까 상당히 설???고 말했다.
이어 조성하는 "신뢰도가 높은 손석희, 편안하고 리얼한 느낌의 문성근 같은 진실성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람, 사건, 현상'의 줄임말인 '사사현'은 국내·외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들의 이면을 심층 취재하는 시사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사현'은 매주 3가지의 이야기를 MC 조성하만의 진중하고 감칠맛나는 진행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하의 MC 첫 도전이 공개될 '사사현'은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조성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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